한국서 아파트 쓸어담더니…중국인 집주인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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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중 주택은 중국인이, 토지는 미국인인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억 6790만 5000㎡로, 전체 국토면적(1004억 5987만 4000㎡)의 0.27% 수준이다.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을 주체별로 분석한 결과 외국국적 교포가 55.6%(1억 4906만800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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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4년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통계 발표
외국인 보유주택 전체의 0.27%…56%는 중국인
외국인 보유토지 전체의 0.52%…53%는 미국인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국내 외국인 중 주택은 중국인이, 토지는 미국인인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 면적은 2014년~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부터 증가 폭이 둔화된 후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5%), 전남(14.8%), 경북(13.6%)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보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의 용도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 보유가 67.7%(1억 8149만 4000㎡)로 가장 많고 그 외로는 공장용지 22.0%, 레저용지 4.4%, 주거용지 4.2% 등으로 확인됐다.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을 주체별로 분석한 결과 외국국적 교포가 55.6%(1억 4906만800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합작법인 등 외국법인 33.7%, 순수외국인 10.5%, 정부·단체 0.2% 등으로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말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9만 8581명이 소유한 주택이 총 10만 216가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6.0%), 미국(21.9%), 캐나다(6.3%)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9.1%), 서울(23.7%), 인천(10.0%)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부천 5203가구(5.2%), 경기 안산 단원 5033가구(5.0%), 경기 수원 3429가구(3.4%). 경기 평택 2984가구(3.0%)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전체주택 중 공동주택은 9만 1518가구(아파트 6만 654가구, 연립·다세대 3만 864가구), 단독주택은 8698가구로 나타났다.
소유주택수별로는 1채 소유자가 9만 2089명(93.4%)으로 가장 많았고, 2채 소유자는 5182명(5.3%), 3채 이상 소유자는 1310명(1.3%)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하여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철저히 조사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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