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청사 촬영하던 타이완 남성 경찰에 현행범 체포

유영규 기자 2025. 5. 3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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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청사를 촬영하던 대만 국적의 남성이 어제(29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타이완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수사 중입니다.

서초경찰서는 '외부인이 국정원 내부를 촬영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붙잡아 신병을 서울청으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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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국가정보원 청사를 촬영하던 대만 국적의 남성이 어제(29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타이완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이날 낮 12시 33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정문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국정원 내부를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외부인이 국정원 내부를 촬영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붙잡아 신병을 서울청으로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국정원 인근을 한참 맴돌면서 내부를 촬영한 점 등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았으며 디지털 포렌식 등을 거쳐 A 씨의 대공 혐의점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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