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콜라 젤리, 대마초 검출… 네덜란드서 일부 상품 리콜

김한나 기자 2025. 5. 3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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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로고 (AFP=연합뉴스)]


네덜란드에 납품되는 하리보 일부 제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하리보의 일부 상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전량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고 현지시간 29일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현지에서 '해피 콜라 피즈'라는 명칭으로 판매된 콜라병 모양 젤리 상품입니다.

NVWA는 홈페이지를 통해 "섭취 시 어지럼증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젤리가 담긴 상품이 유통되고 있다"며 "먹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까지 영향을 받은 상품은 3봉지이지만 예방 차원에서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NVWA 대변인은 AFP 통신에 "경찰이 어린이와 성인을 포함한 여러 명이 젤리를 먹고 몸이 아팠다는 신고를 접수한 이후 이 사실을 NVWA에 알렸다"면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리보의 패트릭 택스 마케팅 부사장은 AFP에 보낸 성명에서 리콜이 네덜란드 동부에서 한가지 상품과 관련된 제한된 사례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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