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4차 관세협상 전 또 전화 회담…"관세 의견 교환"

박서경 기자 2025. 5. 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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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차 미일 관세 협상을 앞두고 어제(29일) 25분간 전화 회담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3차 관세협상을 앞둔 지난 23일에도 45분간 전화 통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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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차 미일 관세 협상을 앞두고 어제(29일) 25분간 전화 회담을 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밤 전화 통화에서 관세 협상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통화를 마친 뒤 취재진에 "관세 협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담당 각료 사이에서 논의를 채워가자는 방침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전화회담은 "일본에서 타진한 것"이라며 "일본의 입장 변경은 없으며 상호 이해는 한층 더 깊어졌다고 인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측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4차 관세협상이 진행될 워싱턴DC로 이날 출국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3차 관세협상을 앞둔 지난 23일에도 45분간 전화 통화한 바 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당시 통화 후 "각료급 협상에서 생산적 협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동의했다"며 양측이 내달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면 회담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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