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육상] "부상 없이 유종의 미" 남자 1600m 계주, 고인 빗물 밟고 투혼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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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600m 계주 대표팀이 투혼의 질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오후 11시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 계주에 출전한 대표팀은 3분7초20을 기록하며 4위로 마무리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기 전에 한국 신기록은 못 깨더라도 부상만 당하지 말자고 했었다."라며 "다치지 말고 잘 해보자는 목표는 이뤘던 것 같아 만족한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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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서형우 인턴기자 = 한국 남자 1,600m 계주 대표팀이 투혼의 질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오후 11시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 계주에 출전한 대표팀은 3분7초20을 기록하며 4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8번 레인에서 김의연(포천시청), 주승균(구미시청), 송형근(포천시청), 신민규(서울특별시청)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다소 격차가 났으나 이후 스피드를 올려 4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3위까지 추월하지는 못한 채 결승선을 밟아 아쉽게 최종 4위에 그쳤다.
김의연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라며 경기 전 목표를 언급했다.
한국 신기록의 꿈에 도전한 이들이었으나 경기 전 큰 변수가 있었다. 악우천으로 인해 두 번 경기 시간이 미뤄졌으며 물웅덩이가 곳곳에 고이는 등 환경도 좋지 않았다.
김의연 역시 "날씨로 인한 변수가 있었다. 경기가 딜레이 돼서 몸이 좀 다운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기 전에 한국 신기록은 못 깨더라도 부상만 당하지 말자고 했었다."라며 "다치지 말고 잘 해보자는 목표는 이뤘던 것 같아 만족한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지었다.
STN뉴스=서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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