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행' 김선형, '15년 동고동락' SK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마음 속으로 많이 울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선형(36)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KT 소닉붐은 지난 28일 "자유계약자(FA) 신분인 프로농구 최고의 포인트가드인 김선형과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8억원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선형은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SK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김선형은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 베스트5 4회를 수상하며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활약해온 바 있다.
KT는 김선형에 대해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탁월한 속공 전개 능력과 정확한 골 결정력을 지녔다"며 "뛰어난 어시스트 능력과 안정된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주는 국내 최정상 포인트가드"라고 소개했다.
김선형은 데뷔 시즌부터 10년간 함께했던 스승 문경은 감독과 KT에서 재회해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KT 유니폼을 입은 김선형은 "문경은 감독님과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좋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KT에 감사드린다. 무조건 우승을 목표로 기존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팀을 정상으로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형은 이적 절차가 완료된 뒤 15년 간 동고동락한 SK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선형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전히 팬 분들의 함성이 들린다. 며칠 간 보내주신 글과 댓글을 보며 마음 속으로 많이 울었다. SK는 저에게 영원히 특별한 팀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작별 인사를 덧붙였다.

◇김선형의 29일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선형입니다. 아직도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저의 이름을 외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의 함성이 들립니다.
15년 동안 SK 나이츠 라는 팀에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공주님들과 헤어진다는 건 한 번도 생각해 보질 않았습니다.
매 순간 진심이었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기에 이번 FA 기간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난 며칠간 보내주신 응원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15년 동안 같이 뛰어주신 팀 선배님들과 잘 따라와 준 후배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SK 나이츠는 저에게 영원히 특별한 팀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공주님들!! 그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서 응원해 주신 거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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