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안성시, 공연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外

안성시는 최근 관내 공연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규모 점포 2곳, 유원시설 1곳, 공연장, 호텔, 박물관 등으로, 건축물의 안전상태와 소방시설 관리, 전기·가스 설비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만큼,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안성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위험요소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지난 28일,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전투표 기간 동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유권자 방문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안성시와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등 총 32명은 조를 편성해 캠페인과 점검을 병행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점검 대상 화장실에는 새로 도입된 고성능 불법촬영 탐지장비가 처음으로 투입됐다.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정밀 탐지하며, 기존보다 높은 정확도와 신속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한일중 동아시아 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일본·중국 3국의 문화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시아 문화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안성시는 '문화로 잇다, 아시아를 잇다 –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기획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안성시는 국비 1억 원 외에도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함께 얻게 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협력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방화사고와 대형 산불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수도권기상청, 육군 제5171부대2대대 등 14개 기관에서 총 26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차량, 산불헬기 1대 등 116개의 실제 자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동시에 검증했다.
특히 현장훈련 장소인 안성맞춤랜드는 연간 80만 명 이상이 찾는 주요 관광지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화재, 인파사고, 초대형 산불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을 가정한 '안성맞춤형 훈련'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재난을 가정한 실효성 높은 훈련이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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