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금쪽이는 바르셀로나로 갑니다...720억이면 이적 가능→"구단과 만남 가졌다"

김아인 기자 2025. 5.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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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마커스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래쉬포드에 대한 영입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 래쉬포드는 아스톤 빌라에서 좋은 폼을 되찾았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래쉬포드는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로 모든 클럽에 갈 수 있다. 그는 매각이 이뤄지지 않아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던 1월부터 바르셀로나 후보 명단에 남아 있다. 래쉬포드 측은 오늘 바르셀로나와 다시 만났다. 바르셀로나의 네 가지 옵션 중 하나다”고 소식을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 래쉬포드는 한때 최고의 기대주였지만, 올 시즌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온 뒤 래쉬포드는 여전히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명단에 제외되는 일이 반복됐고, 미래에도 의문부호가 붙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지난 겨울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기간은 6개월 단기 형태였다. 빌라가 연봉 70% 이상을 부담하고, 4000만 파운드 상당의 이적료로 완전 이적 조항이 붙은 계약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합류 직후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래쉬포드가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졌고, 모든 공식전 17경기에 출전하면서 4골 5도움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래쉬포드의 활약에 크게 만족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오랜만에 소집되면서 A매치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경기를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빌라 완전 영입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PL)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지 못했고 래쉬포드를 완전 영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맨유도 4000만 파운드로 래쉬포드를 다른 클럽에 이적시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다시 연결되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최근 래쉬포드와 만남을 가졌다. 그는 데쿠 디렉터와 한지 플릭 감독을 정말 좋아한다. 이미 1월에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있었다”고 소식을 전하면서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래쉬포드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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