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분기 GDP 잠정치 -0.2%...속보치보다 0.1%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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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입이 급증하면서 미국 경제가 역성장했지만, 그 폭은 애초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 잠정치는 -0.2%로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0.3%보다 0.1% 포인트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으로 역성장한 것은 2022년 1분기 이후 3년만입니다.
미국 국내총생산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며, 잠정치는 속보치 추계 때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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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입이 급증하면서 미국 경제가 역성장했지만, 그 폭은 애초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 잠정치는 -0.2%로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0.3%보다 0.1% 포인트 상향 조정됐습니다.
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도 웃돌았습니다.
미국 경제가 분기 기준으로 역성장한 것은 2022년 1분기 이후 3년만입니다.
미국 국내총생산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며, 잠정치는 속보치 추계 때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합니다.
민간투자 증가율이 속보치 때보다 21.9%에서 24.4%로 상향조정돼 역성장 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설비 투자가 속보치 추계 때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는 증가율이 1.8%에서 1.2%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1분기 역성장의 주요 원인이었던 수입은 속보치 추계 때 41.3%에서 42.6%로 오히려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수입을 크게 늘려 1분기 성장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2분기에는 수입이 급감해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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