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치동서 사전투표 두 번 했다"…경찰, 수사 착수

정상원/김다빈 2025. 5. 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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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2번 한 시민 있다" 112 신고
경찰 "중복 투표 여부 확인 중"
사진=뉴스1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에 중복 참여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대치2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2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15분께 서울 강남구 사전투표 관리관들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엔 '대치2동에서 투표를 두 번 한 분이 적발됐다'는 내용이 올라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실제 중복 투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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