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28일 하이면에 위치한 경남도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28일 하이면 자란만로 646에 위치한 경남도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을 했다. 경남도청소년수련원은 연면적 7042㎡ 규모로, 숙소, 식당, 강당, 세미나실, 캠프파이어장,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도내 주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 58억 원(리모델링 40억 원, 야외정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도비 49억 6000만 원과 군비 8억 4000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돼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며, 야외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리모델링 주요 내용에는 숙소 개편(4인실 및 장애인실 신설), 강의실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설치, 전기·소방·방수 설비 교체 등이 포함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생활관과 수련관 내부, 신설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야외 정비 대상지 등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수련원이 동계 전지훈련팀 및 일반 숙박객 유치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