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야? 레알, 리버풀行 확정 수순이었던 03년생 '차세대 발롱도르' 천재 MF 하이재킹 노린다!..."은사 알론소 감독이라면 가능"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엔 리버풀 행이 유력해보였던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레버쿠젠)의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의 보도를 인용 "레알이 '비장의 카드'를 통해 비르츠를 스페인으로 데려오려 한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도 그럴것이 비르츠는 리버풀행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 처럼보였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이 '비장의 카드'를 통해 비르츠를 스페인으로 데려오려 한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르츠는 리버풀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SNS를 통해 "리버풀이 비르츠 영입을 위해 옵션을 포함해 1억 유로(약 1,599억 원) 이상의 첫 공식 제안을 레버쿠젠에 전달했다. 양 구단은 협상을 재개하며 거래 성사를 위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르츠는 이미 레버쿠젠 측에 '리버풀만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이적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비르츠는 2003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독일 대표팀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197경기에 출전해 57골 65도움, 총 12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레버쿠젠의 역사적인 리그 첫 우승과 무패 우승을 이끌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유력 후보였던 뮌헨은 협상 과정에서 선수 측과 마찰을 빚었고, 리버풀이 그 틈을 타 비르츠 영입에 가까워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며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돈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카드를 꺼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비 알론소 감독이다"라고

이어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비르츠를 지도하며 함께 성공과 도전을 겪었고,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던 비르츠를 폭발시키며 그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라며, "비르츠는 지난 시즌 49경기에서 18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발롱도르 12위에 오를 만큼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나이도 겨우 21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비르츠 입장에서는 자신을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시켜준 알론소 감독과 같이 한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미 리버풀행 협상이 상당히 진행된 만큼 레알의 하이재킹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매체는 로마노 기자의 29일 유튜브 발언을 인용해 "리버풀이 비르츠 영입을 위해 매우 열심히 움직이고 있으며, 협상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리버풀이 협상을 크게 진전시켰음을 강조했다.
결국 이번 이적설은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 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