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통난 거짓부렁' 수비멘디, '직접 해명' 아스널 안 갔다!→'英·西 공신력 1위 매체' 메디컬 테스트설 '정면반박'...SNS 인증까지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마르틴 수비멘디가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난 듯하다.
현재 수비멘디는 아스널로의 이적이 '9부 능선'을 넘은 상태로 보였다. 특히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 스페인 매체 '아스'까지 "아스널 수비멘디의 바이아웃 조항인 6,000만 유로(약 931억 원)를 지불하기로 결정했고, 장기 계약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수비멘디가 아스널과의 이적 관련 서류에 서명했고 메디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 공식 발표까진 시간문제로 보였다.
이를 뒤집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코프'는 29일 수비멘디 측 관계자에게 위 사실에 대해 직접 확인을 요청했다.
그러자 관계자는 "수비멘디가 런던에 간 적이 없으며, 아스널과 메디컬 일정도 잡혀 있지 않다"라는 다소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수비멘디로 이를 뒷받침하듯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그로스 지역에 머무르며, 수리올라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카데나 코프' 이를 두고 "해당 게시물은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 루머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도 수비멘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과 수비멘디의 이적 협상이 상당히 진척됐으며, 아스널이 며칠 내로 거래를 마무리 짓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마르틴 수비멘디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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