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프로젝트는?" 2억 유로 제안 관심 없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잔류 조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 나스르 퇴단설이 나돌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에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 는 오는 6월 30일 알 나스르와 계약이 만료되는 호날두를 붙잡기 위해 알 나스르가 거액의 조건을 내걸고 있다고 전했다. 팀>
그러나 <팀 토크> 에 따르면,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완전히 관계를 정리한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알 나스르 퇴단설이 나돌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에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명확한 '프로젝트'를 보장하라는 게 호날두의 생각이다.k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오는 6월 30일 알 나스르와 계약이 만료되는 호날두를 붙잡기 위해 알 나스르가 거액의 조건을 내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2억 유로(약 2,900억 원)에 달하는 연봉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며 재계약에 나섰다. 그러나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조건에 대해 일단 보류한 상태다.
호날두는 2024-2025시즌 공식전 기준으로 41경기에서 35골을 터뜨리며 명불허전 실력을 뽐냈지만, 트로피를 가져오지 못했다. 참고로 소셜 미디어상에서는 고작 1골 3도움을 올리고도 여러 개의 트로피를 가져간 과거 알 힐랄의 네이마르와 비교하며 호날두의 '무관'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호날두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된다.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적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팀 토크>에 따르면,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완전히 관계를 정리한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승 가능한 팀을 만든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만 알 나스르 잔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팀은 알 나스르를 포함해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 등 총 네 팀이다.
호날두는 "보다 강력한 프로젝트라면 연장할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다소 유연해졌다. 알 나스르의 2억 유로 제안보다는 경기장 안팎에서 우승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이적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클럽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알 힐랄 이적설이 나오는 상황이다.
만약 사우디아라비아 내 이적이 불발된다면 해외 이적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질 클럽 보타포구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보타포구는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인데,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하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흥행과 시청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