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피자 무조건 또 먹는다” 대치동 엄마들 감탄했다…‘메뉴판’ 이렇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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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이 일상이 된 요즘, 외식업주들에게 신규 주문 만큼 중요한 것 바로 '재주문'이다.
첫 주문한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것은, 식당을 '장수 가게'로 만드는 든든한 원동력이 된다.
배민은 "재주문율이 높아지는 요소는 마케팅, 가성비, 품질관리가 대표적"이라며 "주변 가게들보다 가성비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요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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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메뉴판의 상세한 설명으로 재주문을 높인 사례로 꼽은 피자가게 ‘피자느반’ [피자느반 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0/ned/20250530005116341nqbt.pn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배달음식이 일상이 된 요즘, 외식업주들에게 신규 주문 만큼 중요한 것 바로 ‘재주문’이다. 첫 주문한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것은, 식당을 ‘장수 가게’로 만드는 든든한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배달 가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만큼, 첫 고객의 주문을 2차, 3차 주문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신규 고객의 재주문을 유도해 ‘단골’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민은 친절한 메뉴판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깐깐한 대치동 학부모들을 ‘단골’로 사로잡은 ‘피자느반’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피자느반’은 개업 1년 만에 월 매출 1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성장한 가게다. 피자느반의 성장 비결은 쉽게 메뉴를 설명한 ‘메뉴판’이 꼽힌다. 어려운 용어는 비유를 들어 설명하거나 그림을 그리듯 메뉴를 쉽게 설명하는 식이다.
스토리를 담은 가게 소개 역시 한 몫했다. 피자느반은 ‘아토피로 고생한 딸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연구한 사장님’의 스토리텔링으로 대치동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배달의민족 앱 ‘피자느반’ 메뉴 설명 [배달의민족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0/ned/20250530005117263qrwo.png)
수십년 동안 이어져 온 ‘노포’ 식당에서도 비결을 찾을 수 있다고 배민은 설명했다.
40년 전통의 냉면집, 서울 종로구의 ‘을지면옥’의 경우, 사장님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본인 가게에서 점심으로 냉면으로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가게의 음식 상태를 손님과 같은 입장에서 매일 체크하면서 동일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주력한 것도 단골 확보의 핵심이라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
그렇다면 재주문이 높은 특별한 ‘메뉴’는 따로 있을까? 배민은 ‘집밥 메뉴’가 재주문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첫 주문에 이어 두번째 주문을 유도하기 위한 핵심은 ‘가성비’, 세번째 주문에선 ‘품질 관리’가 핵심으로 꼽혔다. 주변 가게보다 가성비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시킬 때마다 같은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야한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0/ned/20250530005501669iwep.png)
이외에도 주문 취소율을 최소화하고 특이 사항이 발생할 경우 미리 고지해 주문 취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 운영 시간을 준수하고 배달 리뷰를 관리하는 것도 신뢰를 높여 재주문을 높이는 비결로 꼽혔다.
배민은 “재주문율이 높아지는 요소는 마케팅, 가성비, 품질관리가 대표적”이라며 “주변 가게들보다 가성비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요소다”고 설명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배달 장사는 일정 반경 내에서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장사하기 때문에 고객확장이 한정적”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재주문율은 성공의 척도가 될 만큼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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