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아이온 후속작 아닌 완전판"...8개 클래스·수동전투 도입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을 계승해 언리얼 엔진5로 만든 MMORPG다.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으로 올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소인섭 사업실장, 김남준 개발PD, 백승욱 개발총괄이 자리해 게임 세계관, 월드, 클래스(직업), 던전 등 현재 개발 중인 게임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천족과 마족의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서버를 분리하며 천마라는 단어에 매몰되지 않도록 외형을 유사하게 구현하고, 생활 습관과 가치관에 차이만 뒀다고 한다. 전 지역 비행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원작의 36배 이상의 필드도 마련했다.

김남준 개발PD는 "원작과 비교해 적은 키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인 던전, 4인 던전, 파티 던전, 레이드, 필드 이벤트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PvE 던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용자의 추억을 자극하는 '불의 신전'도 돌아온다. 김 PD는 "불의 신전은 원작의 성공에 큰 지분을 갖고 있다고 본다"며 "원작에서 중요한 콘텐츠는 가져오면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필드에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고, 필드 몬스터를 탑승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외형이 마음에 드는 필드 몬스터가 있다면 영혼을 모아 펫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개발진은 플랫폼에 대해서 "PC 버전을 먼저 만들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디바이스별로 UI, UX를 별도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 사업실장은 "개발 중인 단계로 BM이 들어가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려하고 걱정하는 BM은 추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6월 28일과 29일 '아이온2'를 미리 해볼 수 있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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