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개월 만에 최고치...SK하이닉스 '21만 닉스'로

황혜경 2025. 5. 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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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 가까이 올라 열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보다 50.49포인트, 1.89% 오른 2,720.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가 장중 2,720선을 기록한 것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증시가 급락한 '블랙먼데이' 직전 거래일인 지난해 8월 2일 이후 약 열 달 만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법원의 트럼프 관세 정책 제동,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각각 1.92%, 0.36% 올랐고 '아기상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기대감에 삼성출판사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0포인트, 1.03% 오른 736.29에 장을 마쳤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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