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 우승자 인터뷰] 남자A조 우승자 김도영씨

권태영 2025. 5.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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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조 우승자 김도영씨 인터뷰]
“하루 30분 빈스윙·퍼팅 연습 큰 도움 돼”

“동반자들과 편하게 경기하면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김도영씨는 제27회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서 66타로 남자 A조 우승을 차지했다.

구력 10년차인 김씨는 “골프를 시작한 후 아마골프대회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우승해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A조 우승자 김도영씨

이번 대회는 김씨에게 특별한 인연으로 다가왔다. 대회 참가 신청을 늦게 하는 바람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극적으로 출전하게 됐고, 결국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그는 “경남신문배와 이렇게 인연이 닿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며 웃었다.

김씨는 이달 초 경남도민체육대회 골프 종목에 김해시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후 두 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초반에 그린에서 공이 안 굴러 애를 먹었다. 그린 스피드에 적응한 뒤 퍼팅감이 살아나 버디 8개를 할 수 있었다. 홀컵에서 1m 정도를 더 보고 퍼팅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우승 비결을 묻자 “하루 30분씩 꾸준히 빈스윙과 퍼팅 연습을 해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6년 전 고교동창배 골프대회에 김해고 선배들을 응원하러 갔다가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연습하면서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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