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전국 최대 대학동물병원 건립 본격화…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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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동물병원(조감도) 건립이 부산에서 본격화한다.
그동안 반려동물이 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겪어온 부산·경남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수준 높은 동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로도 기능할 것"이라며 "부산·경남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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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심의 통과 … 서울대의 1.6배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동물병원(조감도) 건립이 부산에서 본격화한다. 그동안 반려동물이 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겪어온 부산·경남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동물병원은 응급진료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이다. 그간 부산과 경남 주민은 반려동물이 급성·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 내 1만3300㎡ 부지에 연면적 921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 크기로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1층은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은 내과 진료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진료시설, 4층은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또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펫 헬스케어 등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국립대·사립대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의미가 크다. 대학동물병원은 동명대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추진된다. 시는 행정절차 지원과 관련 정책개발에 참여한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착공, 2027년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수준 높은 동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로도 기능할 것”이라며 “부산·경남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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