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사전투표 첫날 19.58% 투표…역대 최고치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2025. 5.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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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869만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표율은 19.58%로,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 치러진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기준 최고치다.

이와 같은 추세가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면,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22년 20대 대선 기록(36.93%)을 돌파하게 될 전망이다.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은 17.5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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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869만명 참여…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보다 2.01%p ↑
전남 34.96%로 1위, 대구 13.42%로 꼴찌…서울 19.13%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한 관계자가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869만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869만 1711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19.58%로,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 치러진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기준 최고치다.

이와 같은 추세가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면,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22년 20대 대선 기록(36.93%)을 돌파하게 될 전망이다.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은 17.57%였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4.96%)이고 전북(32.69%), 광주(32.1%), 세종(22.4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대구(13.42%)였고, 경북(16.92%), 경남(17.18%), 부산(17.21%) 등이 뒤따랐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9.13%, 경기 18.24%, 인천 18.4%를 기록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17.51%로 집계됐다. 류영주 기자


사전투표는 다음날인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후 마감된다.

투표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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