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배우 이기영 "앞으로의 80년을 결정짓는 대선.. 유능한 이재명 믿어달라"
- 행정가 출신의 대통령, 큰 성과 있을 것
- 이재명은 굉장히 따뜻하고 밝은 사람
- 주권자 국민에 총부리 겨누는 것 참을 수 없어
- 이재명은 실력으로 대선까지 왔어.. 정치 보복은 기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이기영 배우
☏ 진행자 > 이번 대선에선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공개적인 지지 선언도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두 분을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한 분입니다. 배우 이기영 씨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기영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배우 이기영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유세 현장이신가요?
☏ 이기영 > 지금 평택역 앞에서 지금 유세 중이었습니다.
☏ 진행자 > 국회에서 기자회견 하시고 라디오 찬조연설도 하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계신데요. 지지하는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 이기영 >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일단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때 그리고 경기도지사 때 보여줬던 추진력, 그리고 실적, 그런 것들에 개인적으로 팬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제대로 된 행정가 출신의 대통령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행정가 출신의 대통령이 나온다면 큰 성과가 있겠다 하는 개인적인 기대가 있습니다.
☏ 진행자 > 이재명 후보 직접 만나신 적이 있죠?
☏ 이기영 > 그렇죠.
☏ 진행자 > 사람, 인간 이재명은 어떤 사람입니까?
☏ 이기영 >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재명 후보는 실제로 만나면 굉장히 밝은 사람입니다. 굉장히 유머도 많고요. 굉장히 따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궁금한 게 굉장히 많고요. 남의 얘기를 굉장히 잘 듣습니다. 해서 정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밝은 사람이에요.
☏ 진행자 > 그런데 일반적으로요. 문화예술인 특히 배우이신데 정치적 사안에 목소리 내는 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 많은데요. 괜찮으십니까?
☏ 이기영 > (웃음) 어떻게 괜찮겠습니까. 지난 대선 작년 총선 지나면서, 제가 42년 차 배우인데요. 저를 사랑해 주셨던 굉장히 많은 분들이 많이 마음을 돌리신 것 같아요. 그게 제일 가슴이 아프죠. 대중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의견이 다를 뿐이지 다른 건 아니니까 바라건대 선거 끝나면 마음을 다시 열어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런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시는 필연적인 이유가 뭔가요?
☏ 이기영 > 일단 이번 같은 경우에는 정확히 하나죠. 주권자인 국민을 향해서 총부리를 겨누는 건 참을 수 없는 일이고요. 그리고 선배로서 또 앞에 가는 선생으로서 이런 말도 안 되는 부당한 일에 나서지 않는 거는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딸의 아빠고요. 저희는 자식들 보기에도 이건 나서는 게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중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사실은 이게 적합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가진 인지도가 사실은 세상을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나서겠다는 개인적인 의지입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거랑 약간 겹치기도 하지만 이기영 씨에게 계엄부터 대선까지는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 이기영 > 힘들었죠. 많이 놀라웠고요. 많이 화났고 근데 한편으론 바로 국민들께서 나서주셔서 상황이 해제되면서부터는 오히려 잘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일찍 다시 바람직한 세상이 올 수 있는 거 아닌가 기대가 시작됐는데 지난 6개월이 참 많이 되게 힘들었습니다. 오늘 첫 사전투표를 맞으면서 제가 아침 7시에 가서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굉장히 벅찬 마음이었습니다.
☏ 진행자 > 유세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심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느끼시기에.
☏ 이기영 > 제가 지난 대선 총선 다 열심히 다녔는데 이번에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국민들도 확실히 많이 화가 나신 것 같고요. 그 기대감도 좀 더 많으신 것 같고, 예를 들면 강남 지역이나 민주당에 좀 쉽지 않았던 지역들도 굉장히 호감으로 받아주시는 분위기가 지난번하고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체감하실 정도로 완전히 다르다는 말씀이시죠?
☏ 이기영 > 네, 완전히 체감할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많이 달라지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 입장에서 유권자로서 차기 대통령 새로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뭔가요?
☏ 이기영 > 아무래도 힘들어진 민생 경제를 끌어올리는 게 가장 첫 번째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너진 국격이나 떨어지는 국가 신인도를 끌어올리는 게 대통령으로서 첫 번째 고민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문화예술인 관점에서는 바라시는 정책이 뭐가 있을까요?
☏ 이기영 > 글쎄요. 저희 문화예술인들은 늘 2번 3번이어서 대우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익숙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어필하고 싶은 건 저희 후배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잖아요. 그래서 보통 우리 소위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조금만 더 응원해 주시면 훨씬 더 나라를 빛내고 여러 가지 경제적인 성과도 크게 낼 수 있으니 좀 더 국가적으로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아까 사전투표하셨다 그러셨죠?
☏ 이기영 > 네.
☏ 진행자 > 투표하신 곳 유권자들의 반응 보니까 이번에 투표율이 굉장히 높을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보시기에는.
☏ 이기영 > 제가 오늘 투표 독려하는 캠페인 때문에 구리에 가서 투표를 했는데요. 제가 6시 35분인가 도착했는데 그때도 이미 굉장히 여러분들이 막 나오시더라고요. 표정도 굉장히 밝으시고 인사도 쭉 나누고 했는데 그분들도 많이 기대하시더라고요. 이번에 투표율이 꽤 높겠다 했는데 오전이 지나기 전에 10% 넘었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 진행자 > 그분들하고 말씀 좀 나눠보셨습니까? 투표하신 분들하고
☏ 이기영 > 아침에 계속 인사하고 한 3시간 정도 투표소 앞에서 시민분들 만나 뵙고 했습니다.
☏ 진행자 > 주로 어떤 말씀들을 하시던가요? 그분들은, 아침에 이렇게 일찍 나오신 분들은.
☏ 이기영 > 잘해줬으면 좋겠다. 살기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참 이구동성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도 시장을 계속 돌고 있는데 시장 상인 분들도 그렇습니다. 평택 여기 큰 시장을 다니고 있는데 이구동성 하시는 말씀이 너무 경기가 죽었다고 신경 좀 써야 된다, 다 같은 말씀이십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요. 아직 투표하지 않았고 투표할 후보 고민하시는 분들께 짧게 한 말씀해 주시죠.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 이기영 > 이번 선거는 80년 우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80년을 결정짓는 그런 선거고요. 우리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될지 결정짓는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멋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꼭 투표장으로 달려 나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시간을 착각했는데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한 1분 정도. 일반적으로 투표장 나오시라는 말씀 말고 이재명 후보를 꼭 뽑으시라는 그런 지지 말씀 해 주시죠. 설득 해주시죠. 1분 남았습니다.
☏ 이기영 >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실력으로 증명해서 여기까지 온 사람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소년공이었고 힘들게 자랐고 교복도 못 입고 자란 사람입니다. 그래서 무상교복을 시행했고요. 여러 가지 자기가 힘들었던 시절들을 다시 우리 아이들한테 겪게 하고 싶지 않은 게 일단 이재명 후보의 정치 철학이고요. 또 늘 나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저쪽 반대편에서 이재명이 되면 복수할 거다 그런 걱정들은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5년 잘할 거니까 믿고 한번 이번에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행자 >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이기영 >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진행자 > 지금까지 배우 이기영 씨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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