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화재 대비 실전훈련…전 직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김동현 기자 2025. 5. 29. 19:32
심폐소생술·소화기 실습까지 실전처럼 반복 훈련
최훈식 의장 “준비된 대응이 안전 지킨다”
29일 의성군의회 청사에서 열린 합동소방훈련 중 김미자 사무과장(오른쪽)이 의성 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의성군의회 직원들이 청사 내에서 화재 및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종합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 “준비된 대응이 안전 지킨다”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29일, 의성소방서 의성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사 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기 진화에 대피 유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총체적인 위기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반복 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 직원이 사전에 분담된 임무를 숙지한 채 훈련에 참여했으며, 일부 직원은 대피 안내와 응급 처치를 실제로 시연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훈련과 동시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단순한 매뉴얼 숙지가 아닌, 화재 및 심정지 상황에 대한 즉각적 반응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의회는 현장에서의 행동력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훈식 의장은 "안전은 평소 준비된 태도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의회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훈련을 지원해주신 의성119안전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성군의회는 향후 정기적인 화재·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안전한 의정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