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들 벌금형”…이준석, 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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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에서 여성 혐오 논란 발언으로 어제 사과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역공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의 음담패설 발언을 순화해서 옮겼을 뿐이라며, 이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이라고요.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 아들의 SNS 음담패설 논란과 관련해 역공에 나섰습니다.
본인이 여성 혐오라며 공격받은 TV토론 발언은 이 후보 아들 발언의 순화된 버전이었다는 겁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수위를 넘는 음담패설을…지난해 정보통신망법 등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후보 아들이 온라인 도박과 음란 발언 혐의 등으로 지난해 벌금 500만 원 확정판결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세로 전환했습니다.
자신의 TV 토론 질문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 차원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 목적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가족의 일탈에 어떤 책임 의식을 갖고 있는지 또 확인해야 했습니다."
자식의 문제를 방관했다면 대통령 자질이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자식이 파괴적인 길로 가는 것을 외면하는 것은 책임이 아니라 방임입니다. 권력욕에 눈 먼 지도자가 가족조차 책임지지 않는다면, 그에게 국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또 TV 토론 이후 자신을 향해 혐오의 낙인을 찍으려는 집단 린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사퇴를 겁박하고 있지만, 굴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영상편집: 조성빈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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