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19.58%…'평일 이틀 투표'에도 역대 최고치 경신하나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 수는 44,391,871 명, 소중한 한 표 한 표입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로 선택은 시작됐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하려는 사람들로 전국 투표소마다 긴 줄이 이어졌고 조금 전 끝난 첫날 사전투표율은 19.5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고조된 투표 열기에 각 당의 셈법도 분주합니다. 첫 소식은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부대 인근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긴 줄로 늘어섰습니다.
본인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공항에 마련된 사전투표장도 미리 투표를 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김다현 / 경기 파주시 - "일주일 정도 (해외에) 나갔다 오게 됐는데, 본투표 기간에 한국에 없으니까 사전투표를 그래도 하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첫날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19.58%로, 지난 20대 대선의 17.57%, 22대 총선의 15.61%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34.96%에 이어 전북과 광주 등 호남이 높았고, TK와 울산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내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면 역대 전국 단위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의 36.93%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전투표를 치른 지난 대선과 달리 이번엔 평일 이틀에 투표를 한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지난 대선 때 금요일엔 776만여 명, 토요일에 855만여 명이 투표를 하는 등 차이가 있었습니다.
MBN뉴스 이교욱입니다. [education@mbn.co.kr]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 래 픽 :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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