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한 군인 4명 전원 사망"…해상초계기 추락 원인은 아직
김인한 기자 2025. 5. 29. 19:10
[the300](종합2보)
29일 오후 1시43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P-3)가 추락해 전소됐다. 사고 현장에서 소받당국과 해군 항공사령부 소방대가 진화 작업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29일 오후 1시43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해 전소됐다. 사고 현장에서 소받당국과 해군 항공사령부 소방대가 진화 작업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경북 포항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초계기(P-3)가 추락하면서 탑승했던 군인 4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해군이 공식 확인했다.
해군은 29일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해상초계기에 탑승한 승무원 시신 4구를 모두 확인했으며 현재 수습 중"이라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해상초계기 1대가 이날 오후 1시43분쯤 포항기지를 이륙한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
탑승한 승무원 4명은 모두 군인이다. 해군은 참모차장을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대장)도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해양력포럼'에 참석했으나 사고 소식을 접한 뒤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로 이동해 사고 수습 과정을 지휘하고 있다.
해상초계기는 적이 바다에서 습격할 것을 대비해 군이 운용하는 '감시 항공기'를 말한다.
P-3는 우리 해군이 운용하는 대(對) 잠수함 초계기로 199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을 시작해 현재 총 16기를 포항과 제주 등에서 운용하고 있다. 다수의 잠수함·잠수정을 보유한 북한에 맞서기 위한 해군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수 지지' JK김동욱…"2쪽 아이돌, 얼마나 많은데 쯧쯧" - 머니투데이
- "블랙핑크 지수 친오빠가 몰카 찍어" 폭로→삭제…"사실무근" 반박 - 머니투데이
- '이동건 열애설♥' 강해림, 방송서 티 났다?…"오래 만날지 궁금" - 머니투데이
- 사유리 "월 150만원 벌 때도" 생활고…비혼모 추천 안 하는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전원주, 남편 내연녀만 셋…외도 의심에 "매일 거기 검사했다" - 머니투데이
- '모텔 연쇄살인' 또 밝혀진 범행?…이번엔 "와인 마시다 쓰러져" - 머니투데이
- "시장 붕괴 가능성" "과열 구간" 경고에도...개미들은 "떨어진다, 줍자" - 머니투데이
- 비행기 추락, 사장님 업고 탈출했는데…직원이 받은 건 '해고 통보' 왜? - 머니투데이
- "호재요, 호재" 3000원 넘긴 동전주...주가 띄우더니 돌연 대주주 매각 - 머니투데이
- 안과 진료 중 '형광 녹색'으로 변한 눈동자…갑자기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