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소년이 온다〉 속 광주를 서울에서 여행하는 법

남현솔 기자 2025. 5. 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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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속 배경이 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광주로 떠나 볼 수 있는 강연이 무료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소년이 온다〉의 인문투어 도슨트 해설서를 집필한 천소현 작가(인문여행 기획가, 오히려 컴퍼니 대표)가 진행하며, 독자가 소설 속 장소와 기억을 따라가며 문학을 책 바깥에서 새롭게 읽어보는 경험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소년이 온다〉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싶다면, 이번 인문투어에 참여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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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인문투어 책 저자의 '무료' 강연
소설 속 장소 따라 문학을 책 바깥에서 경험 가능
〈소년이 온다〉표지 / yes24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속 배경이 된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광주로 떠나 볼 수 있는 강연이 무료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소년이 온다〉의 인문투어 도슨트 해설서를 집필한 천소현 작가(인문여행 기획가, 오히려 컴퍼니 대표)가 진행하며, 독자가 소설 속 장소와 기억을 따라가며 문학을 책 바깥에서 새롭게 읽어보는 경험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책의 배경이 된 광주의 주요 장소 옛 전남도청 옛 상무관 전일빌딩245 옛 광주 적십자병원 등을 알아가며 〈소년이 온다〉를 면밀히 들여다볼 기회가 될 것.

천소현 작가는 "책 바깥에서 읽기를 주제로, 문학을 활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장소의 기억과 감정의 결로 확장하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책을 손에 들고 있지만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던 독자에게, 이 강의는 그 고리를 상상하고 재구성하는 통로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의 장소를 실제로 걷는 건 아니지만, 참여자는 소설 속 인물들이 지나갔던 감정의 골목을 함께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소년이 온다〉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싶다면, 이번 인문투어에 참여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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