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남편과 불화 고백 "같이 일하는데 육아는 나만? 분노에 다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최희가 육아 문제로 남편과 다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28일 최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 vs 아빠 육아관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희는 첫째 딸의 학습지 숙제를 봐주며 워킹맘의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최희는 "학습지는 아빠 담당이다. 저도 일하고 남편도 일을 하니 딸 서후의 숙제를 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어느순간부터 딸이 숙제를 안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이 연락이 와서는 '어머니~서후 숙제 좀 봐주세요'라고 하더라"면서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민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되더라. 결국 남편하고 그 문제로 싸웠다. 서후가 유치원도 가고 학습지도 하니, 상담전화를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받게 되는데 바쁠때 상담전화를 받으면 선생님이 저한테 부탁하셨던 걸 잊고 지나가게 되더라. 그런데 유치원에서 서후만 뭘 안했다고 하더라. 예를 들면단체복을 입는 날이었는데, 서후만 안 입었다던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러면 그 분노가 제 스스로를 향하는 게 아니라, 남편한테로 가더라. 왜 나만 키즈노트 보고, 왜 나만 선생님이랑 상담 전화해야 하나 싶더라. 남편한테 왜 안하냐고 말하면서 몇번 다툰 적있다"며 "그랬더니 남편이 '해야 될 일을 정확히 알려줘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육아를 마친 후, 최희는 혼술을 하며 남편과 화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는 "최근에 남편이랑 좀 서먹서먹했는데 풀고 넘어가겠다. 육아하다 보면 교육관, 육아관으로 부딪히고 싸우게 된다고 하지 않느냐"면서 "근데 저는 남편 말이 맞는 것 같아서 크게 싸움은 안되고 제가 짜증을 냈다가도 수긍이 가서 금방 풀어지긴 한다. 하지만 남편이 아이들에게 좀 더 살가운 애정 표현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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