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80대 남성 배수로에 빠져 숨지는 등 도내 사고 잇따라

영월서 80대 남성이 배수로에 빠져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9일 오전 9시 20분쯤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의 한 배수로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A(80)씨는 전날 지인과 밤낚시를 하기 위해 영월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A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지인의 실종 신고로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육동리의 한 거리 2m 아래 배수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7시 15분쯤 강릉시 성산면에서도 등산객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87명,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틀째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29일 오후 5시 기준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가 연달아 멈추는 일도 있었다. 29일 오후 5시 31분쯤 춘천의 한 아파트 101동에서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주민 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오후 5시 37분쯤 같은 아파트 103동에서도 승강기 1대가 멈췄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29일 오전 9시 42분쯤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서 차량 3대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정강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28분쯤 원주시 단구동에서도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70대 여성이 어깨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도 같은 날 오전 9시 42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서 60대 남성이 예초기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손가락을 절단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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