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檢 수사 임박에 하이브 '흔들'
이시은 2025. 5. 29. 18:05
금감원 조사 소식 후 2.5% 하락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검찰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29일 하이브는 2.51% 내린 2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98%까지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본지 2025년 5월 29일자 A1, 13면 참조
금융감독원이 방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란 소식이 본지 보도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금감원 조사2국은 방 의장 측이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한 뒤 지분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팔도록 한 정황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금감원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대장주인 하이브가 암초를 만나면서 경쟁사들의 주가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에스엠(7.43%)을 비롯해 와이지엔터(4.15%), JYP엔터(1.4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명 팝스타 아내, 화장품 사업 대박 나더니…1조원 '돈방석'
- 한 달 만에 2억 '쑥'…토허제 비껴간 마포 집값 못 말리는 강세
- "아이가 신을건데"…中 직구 여름 신발서 기준치 33배 유해물질 나와
- "K팝 콘서트 보러 한국 가요"…6월 숙박 예약률 2배↑
- "그때 안 팔길 잘했네"…서학개미 환호 터진 종목 정체
- 이준석, 오후 2시 '김문수 사퇴 요구' 긴급 기자회견
- 이재명 43.6% 김문수 42.7% '초박빙'…공표금지 직전 지지율 [여론조사공정]
- 장애인 구역에 3억짜리 람보르기니…차주 정체에 놀란 이유
- 식당 직원이 어깨 툭툭 치더니…"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
- [단독] '이재명 성남시'도 하루 빵값 180만원 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