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도권기상청, 기후위기 대응 직통전화 운영 등 협력방안 논의

김정수 2025. 5. 29. 18: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수도권기상청이 기후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수원에서 '기상·기후변화 대응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재용 직통전화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공유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상관측자료를 표준규격화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방재용 직통전화(Hot-Line)'를 운영 중이다.

직통전화는 지난 22일 설치돼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긴급 상황 시 1:1 전용 회선을 통해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기상예보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도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상재해 피해자료 공유 △긴급안내 정보표출 플랫폼 공동 활용 △적설 관측 공백 해소 △시군별 특보 세분화 등 다양한 공동 사업도 협의하며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기상청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