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2회전 탈락한 치치파스, “변명은 필요 없다. 코트에서 증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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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준우승자 출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20위)가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초반 충격 탈락했다.
치치파스는 28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67위 마테오 지간테(이탈리아)에게 4-6 7-5 2-6 4-6으로 패배했다.
2021년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올랐던 치치파스지만 작년 윔블던부터 이번 대회까지 최근 4개의 그랜드슬램에서 단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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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준우승자 출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20위)가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초반 충격 탈락했다.
치치파스는 28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67위 마테오 지간테(이탈리아)에게 4-6 7-5 2-6 4-6으로 패배했다.
치치파스는 “(경기 중에) 집중력이 꽤 흐트러진 것 같았고, 그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경기 중에 가끔 미숙하게 플레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실 치치파스의 그랜드슬램 초반 탈락은 처음이 아니다. 2021년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올랐던 치치파스지만 작년 윔블던부터 이번 대회까지 최근 4개의 그랜드슬램에서 단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치치파스 부진의 시작은 작년 클레이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치치파스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썼지만 이어진 바르셀로나오픈에서 준우승을 끝으로 투어 우승권에서 크게 멀어졌다.
치치파스는 작년 7월 스위스 그슈타트에서 열린 스위스오픈에서 4강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출전한 거의 모든 대회에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2개월 전 두바이오픈에서 깜짝 우승에 성공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는 듯 했지만 정상권으로 치고 올라가기엔 뒷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 때 그랜드슬램 우승후보로 뽑혔던 치치파스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위권 밖으로 밀려날 예정이다.
치치파스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봤다. “변명을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전적으로 집중하는 것은 어떻게 해결책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다” 이어 “끊임없는 퍼즐 같다. 나는 야심이 있고, 테니스 코트에서 그걸 증명하고 싶다. 지난 몇 년 동안 세상은 확실히 바뀌었고, 지금은 완전히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했다.
세계 3위까지 올랐던 치치파스가 슬럼프를 딛고 과거의 기량의 되찾을 수 있을까.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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