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투자 줄이고 '해외주식' 늘린다[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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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내년에 채권 등 국내 투자 비중을 대폭 줄이는 대신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높여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기금위는 내년 말 기준 △국내 주식 14.4% △해외 주식 38.9% △국내 채권 23.7% △해외 채권 8.0% △대체투자 15.0%를 목표 비중으로 두고 자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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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비중 3%P 확대 38.9%로

국민연금이 내년에 채권 등 국내 투자 비중을 대폭 줄이는 대신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을 높여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적립금이 현재와 동일한 1227조 5000억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국민연금의 국내 채권 투자 금액은 현재 342조 7000억 원(27.9%)에서 내년 말 290조 9000억 원(23.7%)으로 51조 8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3차 국민연금 기금위’를 열고 내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내년 말 기준 △국내 주식 14.4% △해외 주식 38.9% △국내 채권 23.7% △해외 채권 8.0% △대체투자 15.0%를 목표 비중으로 두고 자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올해 말 기준과 비교하면 국내 투자는 줄고 해외 투자는 확대됐다. 국내 채권과 주식 투자 비중은 각각 2.8%포인트, 0.5%포인트 감소한다. 반면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은 3%포인트 증가한다. 지난해에 쏠쏠히 재미를 본 해외 주식 비중을 점차 늘린다는 구상이다. 국내 증시에서의 ‘구원투수’ 역할을 위해 국내 주식보다는 채권 비중을 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금 개혁에 따라 기금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났다”며 “기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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