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투표·득표율 지역별 공개…지역구 의원들 지역 챙겨야”
신현의 객원기자 2025. 5. 29. 17:16
“현장에 표 있어…중앙당 선대위는 비례의원·당직자 중심으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5월11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서 열린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참석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9일 "지역구별 투표율과 득표율 평가보고서를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서 작성해 중앙당에 보고하고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역구 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현장에 표가 있다"고 적었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민주당 중앙당이 이번 대선에서의 지역구별 투표율·득표율 성적을 의원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연관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에서 전남이 1위, 광주가 3위를 기록 중인 점을 지적하며 "중앙당 선대위에서 호남 출신 의원들이 중책을 맡고 있지만,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을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박찬대·김민석 상임선대위원장과 본부장들에게도 지역구 의원들을 전원 지역으로 돌려보내고, 비례 의원 또는 당직자들 중심으로 중앙당 선대위를 꾸리라고 거듭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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