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호각세인 부천과 ‘진검승부’...오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호각세의 수원 삼성과 부천FC가 충돌한다.
수원과 부천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경기서 맞붙는다.
수원(승점25)과 부천(승점22)은 순위표 3·5위에 포진했지만 두팀은 통산 4번 만나 1승2무1패를 양분하는 등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다만 맞대결서 수원은 5득점한 반면 부천은 3득점에 그쳤다는 차이다.
지난 시즌 1·2라운드서 승패를 주고받은뒤 3라운드와 올 시즌 1라운드 대결서 모두 1-1로 비겼다.
더욱이 인천(승점34)의 독주속에 2위 서울이랜드(승점27)와 6위 부산(승점22)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있어 매 경기 승리가 아쉽다.
이에따라 이날 경기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
수원은 최근 10경기 무패(6승4무)행진을 하고 있다. 다만 패한 경기는 없지만 무승부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최근 수비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파울리뇨의 좋지 않은 컨디션을 김지현이 메워주고 이건희, 이기제 등 측면수비수의 공격 가담도 여전히 활발하다.
부천도 직전 라운드서 충남아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승의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경기력에서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올 시즌 부천으로 이적해 1경기를 빼고 모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던 티아깅요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여기에 몬타뇨의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바사니도 건재하다.
부천은 다만 22득점 17실점으로 수원(26득점 16실점)보다 공수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두 추격에 바쁜 수원과 상위권과 중위권의 갈림길에 있는 부천의 승점 3 싸움은 더 치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한편 성남FC(승점18·7위)는 안산과 31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서, 화성(승점9·12위)은 전남과 이날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서, 김포(승점13·10위)는 충남아산과 다음달 1일 오후 4시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서 각각 경기를 펼친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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