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수요 견조"…SK하이닉스·전력 관련株 화색[핫종목]
기관, SK하이닉스 1199억 순매수…원전 등 에너지주 상승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에 관련 종목들이 급등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4000원(1.92%) 오른 21만 2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21만 4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3월 26일(21만 5500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주요 공급사로 호실적 발표에 직접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28일(현지시각) 장 마감 직후 발표한 1분기(미국 기준 2~4월)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며 장 마감 후 거래에서 4.87% 올랐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440억6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433억1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9% 급증했다.
주당 순익은 96센트를 기록, 시장의 예상치 93센트를 웃돌았다. 주당 순익은 전년 대비 26% 급증했다. 특히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 매출이 391억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73% 급증했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AI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고 발언하며 전력 설비, 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LS ELECTRIC(010120) 2.62%, 효성중공업(298040) 4.71%, 일진전기(103590)4.30% 등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상승했다.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400원(6.03%) 오른 4만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000720)은 10.03% 올랐다. 신재생에너지주인 씨에스윈드(112610)도 8.64% 올랐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569억 원, 효성중공업 273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1199억 원 사들였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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