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탄 타, 뮌헨 4년 계약 입단 ‘등번호 4’···김민재 미래는?[오피셜]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29) 경쟁자 요나탄 타(29)를 마침내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요나탄 타를 4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타의 등번호는 4번이다.
타는 “바이에른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여기서 책임감을 갖고 매일 열심히 노력해서 팀으로서 성공하고 함께 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우리가 오랫동안 타를 주시해 왔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우리는 그의 기량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책임감 있는 선수다. 그는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FC바이에른을 선택했다. 우리는 그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1996년생 독일 수비수 타는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타의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2023-24시즌에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1부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195㎝, 94㎏ 훌륭한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는 타는 신체 능력이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이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올시즌 타의 분데스리가 공중볼 승률은 77%에 달한다. 또 발밑도 좋아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패스 성공률 93.86%를 달성해 리그 전체 1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94.1%)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타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서 49경기에 출전해 4399분이나 소화했고,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다.
FA이기에 뮌헨은 이적료 없이 타를 영입할 수 있지만,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으로 인해 약간의 이적료를 레버쿠젠에 지불하고 타를 조기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 뮌헨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 내 1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조별리그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벤피카(포르투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타의 뮌헨 이적이 확정되면서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3년 여름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는 올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이 있음에도 계속 경기를 뛰는 투혼을 보여줬지만, 뮌헨은 이번 여름 김민재와 결별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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