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보훈부 장관, 29일 국립영천호국원 제3충령당 준공식 개최

정충신 선임기자 2025. 5.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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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9일 오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열린 국립영천호국원 확충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주요내빈들과 함께 행사를 마치고 제3충령당을 둘러보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운영하는 국립영천호국원의 제3충령당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

국립영천호국원 제3충령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봉안시설 2만 5000기 규모로 조성됐다. 연면적은 8514제곱미터(㎡)이며, 총사업비 329억 원이 투입됐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기존 충령당의 5만 5000여 기와 합쳐 총 8만여 기의 안장 능력을 갖추게 됐다.

기존 제2충령당과 연결 통로가 있어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이동이 수월해졌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받아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과 녹색건축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이기도 하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25년간 경북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안식처 역할에 충실한 세 번째 충령당이 준공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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