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레전드'의 UECL 우승→ 세비야의 축전 "우리의 사랑하는 마레스카의 우승을 축하해"

김유미 기자 2025. 5.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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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클럽 세이뱌 FC가 구단 레전드의 유럽 무대 우승을 축하했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가 29일(한국 시간) 레알 베티스를 꺾고 2024-2025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의 우승에 다름아닌 세비야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세비야는 마레스카 감독이 선수 시절 가장 오래 활동한 팀이다.

세비야는 공식 SNS 계정에 첼시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정확히는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였다. 세비야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우리의 사랑하는 엔초 마레스카가 감독으로 첫 유럽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축하한다"라고 했다.

마레스카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서 데뷔, 유벤투스, 피오렌티나 등에서 뛰었으며, 세비야에서 미드필더로 4년간 활약했다.

2005-2006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 세비야에서 뛰는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남겼다.

세비야는 현재 유로파리그 최다 우승 클럽(7회)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마레스카는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바 있다. 2005-2006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세비야의 첫 유로파리그 결승전이기도 했다.

당시 세비야는 잉글랜드의 미들즈브러를 4-0으로 완파하고 팀의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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