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변화의 원칙

정바름 2025. 5. 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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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홍석환 대표
CEO는 매일 혁신을 이야기합니다. 말로만 혁신이고 구체적인 내용이나 방법, 그리고 혁신의 모습은 없습니다. 무조건 변하라고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모르는 직원들은 CEO만 보면 피하기만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본 CEO는 더 화가 나, 움츠리지 말고 뭔가 가져오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담임 선생님은 긴 대나무를 휘두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공부하라고 하지만, 무서워 수업만 끝나고 집에 갈 생각뿐이었습니다.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당장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직장에 들어가면 과장이 되고, 팀장이 되고 임원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한 단계 승급하거나, 직책을 달고 한 직책 승진하는 것이 시간이 흐른다고 되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직무 역량과 업적이 높다고 다 승급, 승진하는 것이 아닌 인간관계, 혁신 추진, 운이 더 중요한 요인임을 깨닫습니다. 승급과 승진하는 과정에 수많은 일을 경험합니다. 심한 경우, 자신의 철학과 원칙을 어기는 일도 하게 됩니다. 그러는 과정속에 자신도 모르게 변화되는 자신을 봅니다.

누구나 회귀 본능이 있습니다. 40세가 넘어 어릴 적 다니던 초등학교에 가본 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나요? 그 넓기만 하던 운동장이 작아 보입니다. 교실은 좁고 책상과 걸상은 장난감 같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 몰랐지만, 과거를 보면 알게 되는 경우이지요. "세상은 매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변화에 무슨 생각,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무슨 대답을 할까요? "우리 나이에 무슨 소리야. 어제, 오늘, 내일이 똑같은데 변화는 무슨, 그냥 살다 가는 거야", "작년보다는 나아져야지. 올해도 목표를 정해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어떤 답변을 하고 있나요? 남 탓할 필요가 없겠죠? 변화와 혁신은 남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나부터 이끄는 것이지요. 거창하고 난이도 높은 목표보다는 작고 쉬운 것부터 변화하는 것이지요. 내일부터 하자는 미루는 것이 아닌 지금 당장 실행하는 것이지요. 나부터, 작고 쉬운 것부터, 지금 당장 변화하여 커진 자신의 모습 어떨까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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