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에게 투표해야" 부산 투표소서 난동 부린 60대 입건
부산CBS 박진홍 기자,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5. 5. 29. 16:36
60대 男, 제지에도 소란 행위 이어가
부산 투표소 곳곳서 "투표자 수 다르다" 신고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부산 연산3동 사전투표소 모습. 정혜린 기자
부산 투표소 곳곳서 "투표자 수 다르다" 신고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부산의 한 투표소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동을 벌인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관련기사 5.29 CBS노컷뉴스="투표자 수 집계 잘못됐다" 부산 사전투표소 곳곳서 소동]
부산 사하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0대·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사하구 다대동 한 사전투표소에서 만취 상태로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등 고성을 지르며 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다가 갑자기 고성을 질렀으며, 선거사무원이 제지했으나 소란 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부산지역 사전투표소 곳곳에서는 투표자 수 집계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는 무소속 황교안 후보 측 선거참관인들의 112신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사하구 괴정동과 당리동, 해운대구 중동 투표소 등에서 황 후보 측 선거참관인들이 "직접 센 투표 참여자 수와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투표자 수가 크게 차이 난다"며 경찰에 잇따라 신고했다.
경찰과 선관위 측은 신고자들에게 "전산상 수치가 잘 집계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종결 처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대중재단·문재인모임' 쫓겨난 이낙연…文과 연락? "불편하실 수도"[오목조목]
- 권성동 "단일화 무산…이준석 공약 최대한 수용"
- "당신이 예민하다면 사과할게? 이준석, 대선 후보 재고해야"
- 김종인 "이재명 50%↑·김문수 40%↓·이준석 15% 육박할 듯"
- 이준석 격려했던 김종인 "국힘 중진이 단일화 도움 요청…이후 전화 무시"
- "투표자 수 집계 잘못됐다" 부산 사전투표소 곳곳서 소동
- 광주서 사전투표한 韓 "질 것 알면서 싸우는 마음 이해해 달라"
-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다른 승객과 시비 붙자 소란 피운 40대 집유
- "갈등 멈추고 소외된 이들에게 빛이 되길"…사전투표 '역대급 열기'
- 헌재 "아동·청소년 성범죄 택시 운전사 자격 취소는 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