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폭격기 배치…"美에 보내는 신호"
송태희 기자 2025. 5. 29. 16: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디섬에 착륙한 중국 H-6 폭격기 (맥사테크놀로지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 최근 폭격기를 배치한 사실이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가 위성사진 업체 맥사 테크놀로로지에서 입수한 지난 19일 위성사진에는 파라셀 군도 내 우디섬(중국명 융싱섬) 비행장에 중국 폭격기 H-6 두 대가 착륙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H-6의 우디섬 착륙은 2020년 이후 처음입니다.
폭격기들은 지난 17일 착륙해 23일까지 일주일간 머물렀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폭격기 배치는 중국과 필리핀의 영유권 분쟁이 격화하고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 활동을 늘리는 시기에 이뤄졌습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30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회의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방위 전략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움직임이 미국 등 경쟁국들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신호를 발신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17주 연속 상승…강남 3구 '고공행진'
- 호감 있다던 그녀, 가짜였다…허위계정 활용 소개팅앱 적발
- '일용직 남편 집에만'…이 업종에서만 일자리 9만개 증발
- 부럽다 이 부부, 국민연금 월 543만원…비결은?
- "우리만 안 쓰는 게 아니었네"…지갑 닫은 한국인들
- 전문대학, 저출생에 '늦깎이·외국인 신입생' 늘어
- 美법원, 트럼프 상호관세에 제동…"대통령 권한 넘은 위법"
- 폴란드 '한국 좋아요'…방산이어 IT도 협력 의사
- '정시의 비극'…'부모 지위 높을수록 'N수' 비율 높아져
- 경제성장률 '0%대' 쇼크…한은 "美 관세 인하돼도 1% 못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