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축구대회 16강 진출팀 확정, 치열한 경쟁 시작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이하 고학년 대회)와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대회(이하 저학년 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안동강변축구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축구협회, 경북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고학년 34개, 저학년 32개 고교 축구팀이 참가해 고등부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저학년 대회에서는 경남김해월스포츠, 용인시축구센터, 서울중앙고, 경기의정부광동, 경기화성U17, 서울보인고, 충남신평고, 서울대동세무고, 경기평택JFC, 경북예일메디텍고, 서울용문고, 서울한양공고, 충북청주대성고, 서울영등포공고, 대구대륜고, 부산부경고가 16강에 진출했다.
16강 대회는 29일부터 시작되며, 31일부터 8강전이 진행된다. 6월 2일에는 저학년 4강전이, 6월 3일에는 고학년 4강전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6월 4일에는 저학년 결승전이, 그리고 6월 5일에는 고학년 결승전이 낙동강변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검증받고 프로 진출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각 프로구단 관계자들과 스카우트들은 매 경기를 관람하며 인재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출전 학교마다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전도 대회의 볼거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동을 방문하게 되는 만큼, 대회 기간 동안 참가 학교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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