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들 불합격에 하버드 보복"...커지는 의혹에 전면 부인 [지금이뉴스]
YTN 2025. 5. 29. 16: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를 겨냥해 강경 정책을 펼치는 배경이 '막내아들 배런의 불합격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배런이 하버드대에 지원했다가 떨어졌고, 이에 대한 복수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비리그에 적대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민주당 상원의원 셸던 화이트하우스가 "얼마나 많은 트럼프가 하버드에 떨어졌을까"라는 SNS 글을 올리며 의혹은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멜라니아 여사 대변인은 "완전히 거짓"이라며 "배런은 하버드대에 지원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배런은 지난해 옥스브릿지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뉴욕대에 입학한 상태입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대가 행정부의 정책 요구를 거부하자 외국인 학생 등록 제한 조치와 함께 연방 보조금 회수를 경고하는 등 강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28일(현지시간) 반(反)유대주의 배척 등 교육정책 변경 여부를 놓고 자신의 행정부와 갈등을 빚는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 대해 외국 학생 비율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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