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2' 저스틴 민, 왕따 논란에 오열…"말 꺼내기 힘들어" [RE:뷰]

배효진 2025. 5.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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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플랜2')' 출연자 저스틴 민이 방송 중 불거졌던 ‘왕따 플레이’ 논란 장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 28일 채널 '고나리자'에는 '강지영과 저스틴 민의 그 장면'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데블스플랜2’에 함께 출연했던 강지영과 저스틴 민이 오랜만에 만나 당시를 회상하며 나누는 대화가 담겼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중 큰 화제를 모았던 '보물섬' 게임을 회상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다수 연합에 밀려 저스틴 민이 홀로 남아 플레이를 이어가며 탈락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강지영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서로의 비밀스러운 작별 인사 같은 장면이 됐더라", "당시 무슨 생각이었는지 너무 궁금했지만 네가 너무 울까 봐 그땐 차마 묻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꺼냈다.

이에 저스틴 민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 그 감정이 생생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때가 처음으로 누군가와 연결됐다고 느낀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끝내 저스틴 민은 감정이 북받친 듯 "그 얘긴 진짜 못 하겠다"고 울먹였다.

한편 '데블스플랜2'는 저스틴 민과 이세돌이 다수의 연합에서 소외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의도적인 왕따 플레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저스틴 민의 탈락을 앞둔 게임에서는 전략적 선택이 아닌 감정적 배제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고 강지영이 저스틴 민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해당 논란의 중심에 놓였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스튜디오헤이 Studio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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