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잡는 레이저빔 진짜 나왔다...이스라엘서 세계최초 실전배치 ‘성공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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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쟁을 벌이던 당시 대공 '레이저빔'을 실전 배치해 드론 수십 대를 격추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전쟁의 핵심 전력인 드론을 제압하는 레이저빔을 실전배치한 첫 사례로, 현재도 중동·우크라이나 등 각지에서 널리 활용되는 드론 공격에 대한 해결책으로 레이저빔이 급부상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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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전쟁을 벌이던 당시 대공 ‘레이저빔’을 실전 배치해 드론 수십 대를 격추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전쟁의 핵심 전력인 드론을 제압하는 레이저빔을 실전배치한 첫 사례로, 현재도 중동·우크라이나 등 각지에서 널리 활용되는 드론 공격에 대한 해결책으로 레이저빔이 급부상할 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와 이스라엘 방산업체인 라파엘 등은 지난해 이스라엘 공군이 헤즈볼라와의 전쟁에서 공중에 레이저빔을 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됐던 드론 수십대를 공중에서 요격했다고 밝혔다. 라파엘은 이 무기체계의 정확한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이스라엘군이 올해 하반기에 실전 배치하기로 한 레이저 무기 ‘아이언 빔’의 자매품 격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라파엘 측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해당 무기를 운용하는 장병들이 탑승하고 있는 군용 차량으로 보이는 곳에 설치된 레이저 발사대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날아오는 드론을 겨냥하고, 이곳에서 발사된 레이저빔을 맞은 헤즈볼라 드론은 날개에 불이 붙으며 수초만에 땅으로 고꾸라진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헤즈볼라와의) 전쟁 동안 공군이 해당 레이저 체계를 배치했고, 굉장히 높은 요격 성공 확률을 보였다”며 “이를 통해 수 많은 민간·군 시설을 지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라파엘의 유발 슈타이니츠 회장은 “이스라엘은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방공체계를 실전에서 사용한 세계 첫 국가”라고 밝혔다. 라파엘 측도 “레이저빔 방공체계는 전쟁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아이언 빔까지 도입된다면 라파엘의 차세대 무기는 방공의 새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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