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정치색 논란 “세계 뻘건디의 날” SNS 사과..“오해 有, 제가 부족했다” [전문]
![[OSEN=김성락 기자] 26일 오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한 뷰티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미야오, 레드벨벳 슬기, 빈지노, 코드 쿤스트 모델 홍태준, 곽지영&김원중 부부, 배우 변요한, 남윤수, 원지안, 로운, 이동욱, 배두나가 참석했다. 가수 빈지노가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5.03.26 / ksl0919@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9/poctan/20250529152618032oygk.jpg)
[OSEN=김채연 기자] 래퍼 겸 사업가 빈지노가 사전투표 첫날 올린 SNS로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29일 빈지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빈지노입니다. 오늘 올린 게시물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이날 오후 빈지노는 SNS를 통해 “세계 뻘건디의 날”이라며 붉은색 옷을 입고 아들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빈지노는 붉은색 계열의 옷이 담긴 사진을 여러 개 올렸고, 마지막 사진에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아이앱 스튜디오의 빨간 바지 사진도 담겼다.

평소와 비슷한 일상적인 내용이 담긴 사진이었으나, 오늘(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일이라는 점과 겹쳐지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일각에서는 빈지노가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려고 SNS를 올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고, 그의 SNS에는 “2찍이세요?”, “정치색이 그런데 왜 기아랑 협업을 했지”, “그냥 2번 찍는다고 말을 하세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결국 빈지노도 글을 올린지 2시간 만에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빈지노는 “정치적인 의도는 정말 없었고, 며칠 전 가족이랑 보냈던 평화로운 하루와 작업실에서의 순간들을 오늘 아침 기분 좋게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며 “하지만. 사전투표 기간 중이라는 타이밍에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충분히 조심하지 못했던 점은 저도 크게 느끼고 있다”고 반성했다.
이어 “저는 다양한 팬분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걸 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오늘의 게시물은 저도 아쉽고,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게시물 삭제한 상태이고, 앞으로는 표현 하나하나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약속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22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하 빈지노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빈지노입니다.
오늘 올린 게시물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치적인 의도는 정말 없었고, 며칠 전 가족이랑 보냈던 평화로운 하루와 작업실에서의 순간들을 오늘 아침 기분 좋게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 기간 중이라는 타이밍에서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충분히 조심하지 못했던 점은 저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팬분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걸 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만큼 오늘의 게시물은 저도 아쉽고,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게시물 삭제한 상태이고, 앞으로는 표현 하나하나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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