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줄 모르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양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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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강남으로 상승세가 집중되면서 그 외 지역과는 격차가 큰 모습이었습니다.
박연신 기자, 서울 아파트값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6% 오르며 1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지난주에 비해 0.03%p 올라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가 0.39% 상승하며 서울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10주 만에 최대 상승률입니다.
이어 송파와 서초가 각각 0.37%, 0.32% 올라 강남3구 모두 0.3%대 상승률을 보였고요.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있는 양천은 0.31% 올랐고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벗어나 있는 강동과 마포는 풍선효과로 각각 0.26%, 0.23% 상승했습니다.
[앵커]
최근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이야기가 많은데, 서울 내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지역이 있지만 보합을 나타낸 지역도 있는데요.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강북의 경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해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중입니다.
올 들어 누적 상승률로 따지면 강남과 송파는 0.5%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반면 노원과 도봉은 0.19%, 0.1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구별 아파트값 분위기가 양극화한 모습인데요.
한편 대선에 따른 정치적 이슈로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어가던 세종은 이번 주 0.1% 오르며 상승 폭을 축소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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