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크보빵 생산 중단, 4조3교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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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은 이날 홈페이지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과 신뢰 회복에 더 힘쓰겠다"고 공지했다.
SPC삼립은 유통업체와 관련 과정을 논의해 다음 달 1일부로 크보빵 생산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SPC삼립은 사고 발생 직후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관계 기관의 조사가 완료되면 사고 설비를 철거·폐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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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크보빵‘(KBO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인명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다.
SPC삼립은 이날 홈페이지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과 신뢰 회복에 더 힘쓰겠다”고 공지했다. SPC삼립은 유통업체와 관련 과정을 논의해 다음 달 1일부로 크보빵 생산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SPC삼립은 사고 발생 직후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관계 기관의 조사가 완료되면 사고 설비를 철거·폐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사 협의를 통해 연속 근무를 줄이고 일부 라인에는 4조 3교대 시범 운영을 도입하는 등 근무 형태 개선에 나선다. 시화공장에서는 생산라인별로 매주 하루는 가동을 중단하고 이 시간을 설비 점검과 안전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산업 재해는 총 572건이다. 특히 2022년 10월 경기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고체, 액체, 기체 등을 서로 섞거나 휘젓기 위해 쓰이는 기구)에 끼여 사망한 사고를 시작으로, 최근 3년간 SPC 계열 공장에서는 3건의 사망 사고와 5건의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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