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풀어놓은 '다양성의 가치'
울산·대구지역 센터 두 곳 공동 기획전
6월 2일~14일 남구 '큐 갤러리'서
'Art Spectrum: 장화 신은 고양이 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하는 울산과 대구 두 기관이 공동 기획전을 연다.
울산의 '더, 봄' 미술심리상담센터와 대구의 '마음으로그리기' 센터는 오는 6월 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남구 왕생로 큐 갤러리에서 'Art Spectrum: 장화 신은 고양이 전'을 선보인다.
전시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표현하고 치유 받은 과정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관계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활동하는 두 기관이 연대와 다양성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고, 장애인의 창작활동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공동의 메시지를 발신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이번 전시는 지역 간 협력 모델의 하나로, 미술치료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예술을 통한 공감과 사회적 소통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봄' 미술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강지호, 김동규, 김리원, 김민국, 김범준, 김시윤, 김예건, 김유림, 노동건, 박서준, 박선호, 박수민, 박주원, 백서아, 백성준, 백인우, 서양니, 서이준, 성수민, 신동윤, 양지안, 오수린, 유서영, 이 봄, 이다온, 이도윤, 이승윤, 이승현, 이은겸, 이혜연, 장준혁, 장채윤, 정인준, 조희찬, 최은유, 하예림이 전시에 참여한다.
대구 '마음으로그리기'센터에서는 강병준, 권기웅 ,권동현, 김세호, 김이찬, 김태헌, 박상연, 박형준, 안민혁, 오시현, 유민우, 이동우, 이동현, 이성민, 이태인, 이호영, 장현일, 전민서, 전현서, 전현수, 정도윤, 정유준, 정준서, 한동일, 현세연, 황윤준이 그림을 펼친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