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외국인 노동자 아누팜 만났다…첫 회부터 위기 (노무사 노무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위기에 놓인다.

노무사 노무진 역은 ‘전문직 전문 배우’ 정경호가 맡아 기대를 키운다. 극 중 노무진은 역사의식도 사회의식도 없이 그저 생계를 위해 노무사가 된 인물이다. 생사의 기로에서 작성한 노무 계약서로 인해 유령을 보게 된 무진은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해가게 된다. 정경호만의 색깔로 그려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노무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진의 노무사 첫 업무는 공장에서 펼쳐진다. 영화 ‘국제시장’,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아누팜이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니말 역을 맡아 이목을 끈다.
제작진이 공개한 ‘노무사 노무진’ 1회 스틸컷 속에서 무진은 공장 관리자들에게 천연덕스럽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무진이 공장을 찾은 이유는 노동법을 어긴 공장을 압박해 돈을 챙기려던 것. 막상 현장을 살펴보니 무진은 안전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위태로운 상태에 놀라고, 무진의 등장으로 공장은 술렁인다.
이어진 스틸컷 속에는 위기일발 상황에 처한 듯한 무진과 니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닥에 쓰러진 니말은 당황한 표정이고, 무진은 무언가를 바라보며 얼어붙은 자세로 굳어 있다. 이들 앞에 어떤 일촉즉발 사고가 벌어진 것일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어렵게 노무사가 된 무진의 인생이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첫 회부터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유쾌하게 몰아치며 시청자들의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자극할 전망이다.
‘노무사 노무진’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OTT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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